당근마켓 거래방법 / 타 지역 설정 / 사용법까지

 

최근 중고거래 앱을 하나 깔았다. 쓰지 않는데 미개봉인 물건이 있어서 이를 팔고자 당근마켓을 깔아봤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사이트로,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어플이다.

 

당근마켓 거래방법은 단순하다. 어플을 깔고 지역인증을 한 뒤, 물건을 사고팔면 된다.

 

 

 

거래방법은 다음과 같다. 어플 중앙 하단에 글쓰기 메뉴를 눌러 중고거래를 클릭한 뒤, 제품의 사진과 제목, 설명을 쓰면 된다.

 

게시글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내 지역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진다.

 

 

여기서 내 지역은 한 동네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최소 하나의 동네에서 6개, 25개, 50개의 동네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만약, 집과 회사 또는 학교의 동네가 다른데, 두 곳에서 중고거래를 하고싶다면, 지역을 추가하면 된다.(단, 최대 2개)

 

지역 추가는 위와 동일한 화면에서 가능하며, + 표시를 눌러 지역을 추가한 뒤, 그 지역에서 인증을 마치면 된다.

 

 

당근마켓 어플에서는 동네의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의 사소한 일상 등도 공유할 수 있다.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도 하는 듯 하다. 내 동네 주변의 구인구직과 과외/클래스 모집, 심지어는 부동산까지 알아볼 수 있다. 

 

 

처음 가입을 하게되면 당근이라는 당근마켓의 마스코트가 채팅을 한다.

 

당근마켓에서 지켜야 할 수칙과 설명 등을 볼 수 있으며, 첫 판매를 하면 판매금지품목도 설명해준다.

 

판매금지 물품엔 여러가지가 있으니 한 번씩은 살펴봐야한다.

 

 

당근마켓에서는 매너온도라는 얼굴표시를 보여준다. 따뜻한 거래를 많이 할수록 온도가 최대 99도까지 올라가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변한다.

 

중고거래를 할 때 가장 중요한 매너를 온도와 표정으로 보여주니, 불친절한 거래자는 믿고 거를 수 있겠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나의 당근에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들어가 검색을 통해 해결하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