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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재테크

해피캠퍼스 수익 인증 및 대학생 부업추천이유

by 아무것도 아니다.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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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다. 20대 대학생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부업이 마땅치 않은데, 내가 대학생때부터 해피캠퍼스를 통해 학기마다 5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고,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아도 이번에도 5만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할 수 있는 이 부업은 아무나 할 수 있다.

 

 

해피캠퍼스 수익 및 판매인증

 

아래 판매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부 적용되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판매는 학기가 시작하고 한달 뒤부터 빠르게 판매가 진행된다. 1학기가 3월에 시작되니 4월부터 5월까지 잘 팔리고 6월은 팔릴때도 있고, 안 팔릴때도 있다. 이런 식으로 2학기도 진행되는데 10월,11월이 피크다.

 

판매 잘되는 기간

4월, 5월, 10월, 11월

 

 

판매 자료

 

그럼 어떤 자료들이 잘 팔리고, 어떤 식으로 올려야 할까?

 

 

일단 나의 경우 판매자료는 5개밖에 안된다. 그러나, 5개 모두 팔리는데 여기서 자료선정할때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1. 범용성

학교마다 수업커리큘럼이 다르긴 하지만, 내 생각엔 거기서 거기다. 경영학과의 경우 시장조사나 생산운영관리, 창업PPT와 같은 범용적인 것들이 존재한다. 물론 과의 사람이 적을수록 수요가 줄어들어 판매량은 낮지만, 매년 새로운 병아리들이 유입되기 때문에 판매가 될 수밖에 없다.

 

2. 장학금

내 자료 5개 중 2개가 장학금과 관련된 것들이다. 보통 매년이나 매 학기마다 실행하는 장학금 시스템들이 있다. 이 장학금은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이 노리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장학금 선정작이 있다면 꼭 넣어보자. 나는 2번 선정됐었고, 그 자료들을 올려놓았다.

 

3. 제목 잘 선정하기

디지털 세상이 키워드가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료 올릴때도 중요하다. 최대한 길게 적어서 올리면 다양한 키워드를 검색해서 자료를 보고 구매할 확률이 올라간다. 예를들어 창업PPT를 한매한다면 00기업 사업계획서, 배경, 동기, 손익분기점, 산업분석, 4P 와 같이 다양한 키워드들을 제목에 넣어보자

 

 

 

 

판매강화하기

해피캠퍼스에서도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판매 강화하기"이다. 이걸 잘 이용하면 꽤 쏠쏠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데, 아이콘을 선택하면 뭔가 좋은 자료인양 별을 붙여준다. 프리미엄 자료는 옆에 표시를해주고 원하는 키워드에서 순위를 높여줌과 동시에 노랑색으로 눈에 잘 띄게 해준다.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으니, 잘 팔리는 달에는 항상 걸어놓기를 추천한다.

 

 

해피캠퍼스 단점

 

이런 해피캠퍼스는 엄청난 단점이 존재한다. 어떻게보면 기업 술수이며, 질 나쁜 짓이다.

 

 

 

해피캠퍼스는 판매자등급을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총 5단계로 나누고 있는데, 자료만 올려놓아도 브론즈가 된다. 그리고 판매자 잘됨에 따라 다이아몬드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판매갯수같은 개념이 아니라 전체 판매자들 중에 0.5%가 되어야 다이아몬드가 된다.

 

이 판매자등급이 정말 질 나쁜 이유는 판매 수수료가 차이나 날뿐만 아니라 달마다 바뀌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4월에 피크를 찍는 시기인데 그 전달에 당연히 브론즈로 떨어지기 때문에 수수료를 60%줘야한다.

 

또한,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시기인 5월에는 등급이 올라가지만 4월 판매량에 못 미친다. 그리고나서 2학기가 시작되면 같은 일이 반복된다.

 

크몽같은 경우는 크몽 쿠폰도 주는데 그런거 없다. 결제 수수료도 20%로 재능 판매에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더 딜질 좋은 정보들이 크몽으로 몰린다.

 

 

 

 

 

 

 

 

 

 

질 좋은 판매자가 있어야 소비자도 좋아할텐데 어떻게든 수수료 빼먹으려고 한다. 뭐 회사 수익구조가 수수료때먹는거기 때문에 이윤창출입장에서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본인들도 지식사업에 60%가 얼마나 큰 수수료인지 말이다.

 

 

 

표절검사 및 족보

해피캠퍼스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다보니 대학생들이 돈을 주고 창작물들을 그냥 제출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표절검사하는 프로그램들도 생겨나서 과제제출할때 일정이상 같은 것으로 간주되면 교수님이 베낀 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판매량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학교에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족보도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다. 나는 족보가 있는 학과는 아니였지만, 공대같은 경우 거의 다 있는 편이라고 한다. 

 

 

 

저작권 문제

창작물이 넘쳐나게 되면서 새로운 정보를 올릴때 저작권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워낙 비슷한 과제들이 우후죽순으로 매 학기 생성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판매자가 되고 싶다면 적어도 본인이 떳떳한 창작물을 로그인해서 올리자.

 


 

그래도 대학생이고, 자료가 많을텐데 무조건 올리길 추천하는 바이다. 나는 2018년에 올려놓고 관리 하나도 안했는데, 해피캠퍼스 수익으로 4년동안 거의 100만원은 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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