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신청 : 한번만에 승인 난 후기
후기를 말하기에 앞서, 브런치란 무엇인지 정리부터 해보자. 브런치란? 카카오 브런치라고도 불리며, 자칭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다. 진짜 작가들이 글을 발행하는 경우가 많고, 브런치를 계기로 작가가 되는 경우도 많다. 브런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자유롭게 발행할 수 있고, 나의 글을 가장 예쁘게 플레이팅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브런치에서 내 글을 모두가 볼 수 있게 하려면, 승인이 필요하다. 그렇다. 승인제다. 나의 글과 신청폼을 통해 브런치 작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할 때 작성한 메일로 승인 알림이 온다. 브런치는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이라길래, 글쓰기에 맛들린 나는 바로 욕심이 났다. 하지만 승인제라는 말을 듣고는 망설여졌다. 그래도 일단 글은 하나 써봤다. '안되면 재수하지,,,'라는 ..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