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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공상과학 외계인 SF 판타지 영화 추천

by 아무것도 아니다.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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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판타지 SF 우주 영화 추천 1.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줄거리

자원이 모두 고갈되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우주 정거장에서 도전적인 실험이 이뤄진다. 주인공 해밀턴은 남편을 홀로 지구에 두고 대원들과 함께 우주에서 실험을 진행 중이다. 몇 개월 간의 실험 끝에 드디어 성공하나 싶더니, 갑자기 지구는 사라지고 벽에서 모르는 여자가 나온다. 자이로도 갑자기 사라져서 방향감각까지 잃게 된다. 어찌 된 일일까.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본 SF영화들 중 2번째로 재밌었던 작품이다. 스토리가 굉장히 신선하고 긴장감 넘치며 엔딩까지도 스릴넘쳤던 작품이다. 평행우주라는 소재와 다양한 판타지 요소들이 섞여서 난잡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몰입도가 좋았다. 이 영화는 지극히 내 스타일이고 너무 재밌었지만 단 한 가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

 

극 중 중국인 배우가 한 명 나오는데, 혼자서 중국어를 한다. 영어는 다 알아듣지만 영어로 소통은 하지 못하고 중국어만 할 줄 아는 설정으로 나오는 듯 하다. 굳이 캐릭터 설정을 이렇게 했어야만 했나 싶다. 다른 영화에서는 모두가 영어를 사용하거나, 중국인들끼리 있을 때만 중국어를 사용하는 설정인데 이건 그렇지가 않다. 잘 보고 있다가 갑자기 다른 언어가 튀어나오니 몰입을 상당히 깬다. 스토리와 연기력과 소재가 모두 좋았지만 이 한 가지가 걸려서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이다.

 

별점: ★★★★☆

 

 


 

 

넷플릭스 판타지 SF 지구 재난 영화 추천 2. 나의 마더

 

줄거리

인류가 멸종한 시점, 인류 재건시설에 있는 마더라는 로봇은 여자아이의 배아를 하나 골라 성장시킨다. 이 아이는 자라 마더의 고장난 부품들을 고칠 수 있는 딸로 성장한다. 어느 날 이 시설에 들어온 생쥐 한 마리로 인해 딸은 바깥세상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러다 찾아온 정체 모를 여자 한 명. 딸은 호기심을 참을 수 없어 마더와 그 여자 사이에서 갈등한다. 결국 문을 열어준 딸.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더의 예측과는 다르게, 인류 재건시설 바깥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고, 식물도 자라고 있었다. 딸은 이 상황에 배신감을 품고 마더에게 악의를 품지만, 끝까지 다 보고 나면 다 이해가 가는 구조다. 영화 초중반부는 사실 좀 지루하다. 보다가 잘 뻔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다 봤을 때는 괜찮다고 느낀 작품이다. 그래도 갑자기 나타난 여성의 생활과 번갈아 보여주는 구조였다면 더 재밌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별점:

 


 

 

넷플릭스 판타지 SF 스릴러 영화 추천 3. 서던 리치

 

줄거리

군사 기밀 작전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의 상태가 굉장히 이상하다. 결국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데 정부 사람들의 리나의 남편을 데려간다. 알고 보니 운석이 떨어진 자리에서 생겨난 이상한 현상이 점점 퍼져나가고 있고, 그 곳을 탐사하고 나온 남편이 이상증세를 보인 것. 그리고 이것은 기밀 작전이었고, 어떤 바이러스의 위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남편과 리나는 '소멸의 땅' 근처의 숙소로 가게 된다. 비밀을 밝히고 싶었던 리나는 기존 탐사대에 추가 인원으로 들어가 탐사를 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에 본 SF 판타지 영화 중에 가장 재밌었던 작품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운석 주변의 환경에 대해 설명하자면, 프리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리즘은 빛을 굴절시킨다. 이 곳 또한 공간 안에 들어온 모든 생명체들을 변화시킨다. 몸 속 내장이 움직이고, 한 줄기에서 여러 종류의 꽃이 핀다. 기이하고 신기하지만, 무서운 세상인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극 중 캐릭터들의 유전자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서운 영화였다. 결말도 여운이 남으니 나중에 보고나면 결말 해석도 찾아보길 권한다.

 

별점: ★★

 


 

 

넷플릭스 판타지 SF 지구종말 영화 추천 4. IO

(자료사진 없음..)

 

줄거리

척박한 지구 환경에서 모두들 지구 밖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지구를 더 이상 살 수 없는 환경이라고 여기고, 주인공 샘과 샘의 아빠는 지구에서 살기 위해 식물과 곤충들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찾아온 낯선 남자. 샘에게 마지막 셔틀을 타자고 제안한다. 샘은 무엇을 선택할까.

 

 

포스터는 액션도 좀 있고 좀 더 스펙타클한 공상과학 영화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느낌이 살짝 패신저스와 비슷하다. (갑분 로맨스..) 근데 패신저스가 더 재밌다. IO는 굉장히 지루해서 보다가 잘 뻔했다. 좀 조용한 타입의 영화를 좋아하거나 결말이 여운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별점: ☆☆

 


 

 

넷플릭스 판타지 SF 외계인 우주 영화 추천 6. 프로메테우스

 

줄거리

쇼 박사와 할러웨이 박사는 조물주를 만나기 위해 탐사 연구를 계획하고, 탐사대원들을 모아 다른 행성으로 출발한다. 행성에서 발견한 것은 다른 생명체들의 기지. 탐사 도중 조난당한 대원 두 명은 다른 괴물 같은 생명체와 마주치고, 이들을 다시 찾기 위해 온 대원들 또한 생명체들을 마주한다. 한편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데이비드. 할러웨이와 쇼에게는 엄청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살짝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미리 알아두고 보면 좋을듯하다. 외계 생명체에 대한 공포를 가장 잘 그린 영화가 아닐까 싶다. 어떻게 생겼는지, 특징은 어떤지, 심지어 우리를 창조했을 지도 모르는 외계 생명체를 만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스릴감 있게 보여준다. 처음부터 그냥 계속 재밌게 봤던 영화다.

 

특히 극 중에서 생존력 갑으로 나오는 엘리자베스 쇼 역할의 배우가 좋아서 본 것도 있었다. 누미 라파스 배우가 열연을 펼치는 영화는 밑의 주소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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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는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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