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 위탁판매로 월 1000만원 판매한 방법

도매꾹 위탁판매로 1000만 원 판매한 방법

 

 

작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도 도전하기에 늦지 않은 도매꾹 위탁판매에 관해서 내가 실제로 1000만 원 넘게 판매했고, 지금은 브랜드를 넘어간 입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안내해주고자 한다.

 

 

실제로 이전 글에서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창업하면 좋다고 말했었다. 그 이유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전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스마트스토어 창업이 쿠팡 및 오픈마켓보다 유리한 이유

 

1000만 원 넘게 팔기 위한 방법

일단 당신이 내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가능성이 99%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은 이런 글을 보지도 않는다.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다들 무자본 창업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한다. 위탁판매에 대해서 검색해본 사람들은 전부 무자본 창업이라는 말에 혹하기 때문이다.

 

 

시작하기에 앞서 위탁판매란 무엇인지 다시 정의해보자.  상품이나 증권의 판매를 제삼자에게 수수료를 주고 맡기는 일인데, 온라인 판매에 있어서는 어떤 공급자에게 제품을 받아서 수수료를 남기고 수요자에게 넘기는 일이다.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마트스토어에 제품을 올려놓고, 누가 구매한다고 하면 도매꾹에 주문해서 배송시키는 것이다.

 

 

다 아는 사실을 가지고 왜 말하냐고 할 수 있는데, 내가 온라인 판매 1년이 넘은 상태에서 위탁판매를 바라보는 시각과 일반 초보자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유튜브 보고 혹해서 하는 경우 본질을 모르고 탈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도매꾹 위탁판매를 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도전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고 진입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명확히 기억하고 도전해야 한다. 무자본 창업이라는 헛소문은 신경 끄고 도매꾹 위탁판매를 자세히 알아보자.

 

 

 

도매꾹 위탁판매의 현실

도매꾹 위탁판매를 도전하려는 사람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이 방법으로 돈을 벌 생각은 애초에 접어둬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 경쟁이 많은 곳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특별해야 한다." 이 말의 반대말은 특별하지 않으면 돈이 안된다는 뜻이다.

 

도매꾹에서 위탁 판매하는 사람들은 미친 듯이 많다. 지금껏 도전해서 실패한 사람들까지 합친다면 족히 10만 명은 될 거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으로 제품을 뿌리고 있고, 당연히 그들끼리 경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마진이 거의 없다. 잘 남아야 10%다.

 

이에 따른 결론으로 잘 남아야 10%인 마진을 가지고 마케팅예산에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애초에 남는 것도 없는데 마케팅 비용으로 투자한다면 본전 치기도 안될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나는 도매 꾹 위탁판매를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투자하라고 한다. 일단 팔아봐야 뭐가 뭔지 알기 때문이다.

 

 

잘 파는 방법

그렇다면 도매꾹 위탁판매로도 잘 판매하기 위해 초보자들을 위주로 2가지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 미친 듯이 올리는 방법

스마트 스토어에 도매꾹에서 위탁을 주는 제품을 키워드에 맞춰서 미친 듯이 올려라. 아무리 포화된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물량공세로 들이밀면 운이라는 것이 발동하기 때문에 팔린다. 물론 잘 팔리진 않고 간간이 팔린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하루에 1개만 올리고 익숙해지면 하루 2개, 나중에는 하루 5개 이상씩 제품을 올려봐라.

 

 

 

 

• 콘셉트를 잡아 올리는 방법

2번째 방법은 콘셉트를 잡아 올리는 방법이다. 흔히 브랜드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콘셉트인데, 거창한 콘셉트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비슷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올려라. 이 방법은 간단하게 오프라인 가게를 떠올리면 된다. 문구점이 되고 싶다면 어떤 것을 올려야 할까? 문구 상품들을 올려야 한다. 방향성을 잃고 커피머신을 올리는 것이 아닌 문구제품을 많이 올리면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문구 파는 곳으로 인식해서 페이지수가 늘어나고 구매가 늘어날 것이다.

 

일단 시도하면 뭐든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