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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

3pl 물류 대행 파스토 사용후기 및 가격 견적정보

by 아무것도 아니다.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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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오픈하고, 망하지만 않으면 점점 물건이 많아진다. 이는 좋은 현상으로 사업확장의 증거이다. 그러나, 하루에 1시간 이상 택배를 싸고 있으면 고민이 된다. 이거 너무 시간낭비인 것 같은데? 그러면 생각한다. 물류대행 업체에 맡겨야 겠다. 

 

나도 이런 고민을 했고, 현재 반년정도 3pl 업체인 파스토를 통해 물류대행을 맡겨 사용하고 있다. 나의 경험을 토대로 대략적인 가격정보과 사용후기를 안내하고자 한다.

 

 

택배계약 VS 물류대행


일단 택배계약을 한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계약보다는 편의점 택배를 통해 일일이 보내는 편이다. 택배계약의 경우 최근 택배값이 올라서 2500원 아래로는 잘 안된다. 그리고 초반 물량이 없기 때문에 기본 1건당 3500원 이상의 배송비를 지불해야 한다.

 

물류대행의 경우 업체마다 다르긴 하지만, 작은 크기의 경우 3200원 수준으로 본인의 제품의 크기가 소량박스로 포장이 가능하다면 택배계약보다는 그냥 바로 물류대행을 하는게 이득일 수가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물건의 부피가 큰 제품의 경우라면 오히려 택배계약이 훨씬 저렴하다. 물류대행은 크기가 클수록 비용이 꽤 나가기 때문에 노트북 크기만해도 3500원에서 4000원정도의 계약운임이 붙는다.

 

 

 

위치


3자물류라고해서 꼭 위치가 인천이지는 않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물류업체는 동탄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떤 물류업체의 경우 대전이나 부산에도 위치하는 편이다.

 

위치는 부산이 사는 사람이라면 부산에 두고, 수입을 부산을 통해 진행하면 편하다. 서울에 산다면 당연히 인천에 둬서 즉시 입고를 하는게 편하다.

 

나는 지방에 살고있는데, 일부로 동탄에 있는 업체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나는 수입을 집에서 받은다음 재 가공을 해서 자차를 타고 입고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면 인천이나 부산보다 가깝고, 수입제품을 입고시킬때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결론을 말하자면 본인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할 수 있다. 생각보다 한 두번씩 물류센터를 방문해야 될 경우가 생기니 말이다.

 

 

 

가격 및 견적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견적이다. 

 

내가 처음 3pl기업을 알아봤을때 제일 화났던게 가격공시를 잘 안해준다는 것이다. 견적받아보라고만 할 뿐이지 가격정보를 잘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이게 뭔 간보는 것도 아니고, 알수가 없으니 그 업체는 거르게 됐다. 최근 유명한 3pl업체인 위킵과 같은 곳은 나름 예상해볼 수 있기 때문에 괜찮아졌지만, 작은업체의 경우 여전하다.

 

하루 물량이 100건이 넘는 경우

본인의 택배량이 제법 많은 경우는 큰 업체에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물량이 제법되는 경우라면 차라리 큰 업체를 선정하는게 이득일 수 있다. 견적을 통해 배송비를 낮추거나 보관비를 아에 안받는 업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물량이 100건 이하인 경우

하루 물량이 적은 경우라면 내가 이용하고 있는 파스토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파스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협력업체로써 현재 작은 규모의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3pl업체이다.  그럼 가격을 알아보자

 

 

fassto 기준 가격


제품이 1개라고 가정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견적이 나옵니다. 창고보관비같은경우 솔직히 1파레트는 먹기 때문에 하루에 1100원의 보관비가 발생하다고 보면 됩니다. 1달이면 33000원이 나오기 때문에 제품이 10개가 된다면 33만원정도로 솔직히 작지는 않은 비용입니다만, 납득가능합니다.

 

개당 택배비용을 살펴보자면, 입고시킬때 50원과, 바코드없으면 부착비용 90원이 추가되고, 출고비용이 제일작은 것 기준 2950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개당 3090원이 되겠습니다. 엄청 싸지는 않아도 포장도 안하고, 알아서 보내주고, 반품도 되기 때문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나중에는?

 

솔직히 규모가 정말 커져서 회사규모가 된다면야 물건을 전부 빼서 직원을 두고 포장시키는게 훨씬 이득이고 가격도 싸게 먹힙니다. 그러나, 그러한 규모가 아니라면 내 몸 편하고 그 시간에 다른 효율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택배계약을 통해 보내는 것보다 500원 더 지불해서 파스토와 같은 삼자물류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장사가 잘되서 많이팔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만약 fassto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추천인을 적어야 합니다. 없으면 첫 입고 돈들고, 다음달 보관비도 돈이 듭니다. 예를들어 제품 5개 입고시키면 월에 16만원정도의 월보관비가 발생하는데, 입력하면 8만원을 절약하는 겁니다. 저는 당시 추천인이 없어서 못적었는데,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은 꼭 할인 받아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인 : rla43238@j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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