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창업이 쿠팡 및 오픈마켓보다 유리한 이유
지난 글에서 온라인쇼핑몰 창업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작을 스마트스토어 창업으로 해야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다른 쿠팡이나 오픈마켓에 비해 스마트스토어가 유리한점과 앞으로도 그럴지에 관해서 나의 생각을 첨부한다.
목차
1. 스마트스토어 창업의 장점
2. 쿠팡 및 오픈마켓들의 특징
1. 스마트스토어 창업의 장점
- 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가? 왜 그렇게 사람들이 스마트스토어에 열광적인가를 생각하면 내가 왜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퍼져나가야 하는지를 알게된다.
장점 1. 낮은 판매 수수료
- 스마트스토어의 판매 수수료는 매우 낮은편이다. 내가 알기론 모든 판매플랫폼 통틀어 낮다. 최대 수수료가 5.85%정도 하는데 온라인 판매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정말 싸다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것은 정말 큰 이점이 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 기본적으로 마진을 많이 남길 수 있고, 다른 마케팅활동을 하는데 판매된 금액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농산물과 같은 마진이 많이 남지않아 힘들었던 분들이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돈을 버시는 분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장점 2. 빠른 정산
- 비교적 최근에 벌어진 정책으로써 네이버에서는 빠른정산을 해준다. 그것도 100%. 온라인 판매를 비롯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물건 및 거래처와 거래할때 주로 정산금액을 나중에 받게된다. 그럼으로 이번달에 팔았어도 다음달 말정도에나 내가 판매한 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묶여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네이버의 경우 2주 정산을 넘어서 구매확정이 나는 순간 100% 빠른 정산을 해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쿠팡의 경우는 판매하고 2달뒤에 정산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생각헀을때 너무나도 좋은 정책이다. 이런 플랫폼의 정산때문에 정산을 대신해주면서 돈을 받는 업체가 생겨났고, 대출을 받아서 물건을 팔아야하는 사람도 많았다. 이 것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창업이 개꿀인 이유다.
장점 3. 비교적 공정한 경쟁
-각 판매 플랫폼들은 판매자들을 못살게군다. 판매가 안되면 내팽겨치고, 압박을 가한다. 물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이와 동일하게 판매자를 못살게 구는데,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라면 귀여운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연적으로 제품을 많이 팔기위해서는 어떻게해야할까? 그것은 바로 상위노출을 시켜서 내 제품을 소비자들이 많이보게 해야한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많이 보는 상위노출의 공식같은 것이 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네" 이다. 일단 키워드를 제목에 넣고, 판매페이지 자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SEO(검색엔진 최적화)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에 있다. 순위를 조금 끌어올리고 나서 해야될 것은 판매가 있어야 한다. 네이버는 바보가 아니다. 상품등록을 하고 마케팅활동을 안해 판매가 보장되지 않는 제품이 있다면 순위가 내려가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많이 판매할 수록 당신의 제품은 점점 상위로 꽂히게 되고, 나아가서는 1등을 먹어서 자연적 트레픽만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얼마나 공정한 경쟁인가! ( 대신 광고를 쓰면 순위를 높일 수는 있지만, 광고자리는 항상 정해져 있다.)
2. 쿠팡 및 오픈마켓들의 특징
- 쿠팡이나 오픈마켓들을 들어가서 쇼핑해본 사람들 중에 광고라는 개념을 아는 사람은 잘 없다. 그냥 맘에드는거 사고 눈에 띄는것을 산다. 그러나 쿠팡이나 오픈마켓에는 생각보다 공정하지 않고, 어떻게보면 광고라는 로비를 찔러 넣어야 노출이 잘 되는 편이다.
특징 1. 광고를 써야만 노출된다.
쿠팡에서는 이런 현상은 조금 덜 한데 오픈마켓에서는 광고를 쓰지 않으면 애초에 노출자체가 안된다. G마켓에 들어가서보게되면 1위부터 맨 아래까지 전부 광고다. 먼저 둘러보세요, 오늘의 상품이예요, 이 상품은 어떠세요?, 주목할 만한 상품이예요. 라고 순위가 나와있고,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거 전부 광고영역이다. ㅋㅋ 광고를 쓰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징 2. 판매 수수료가 비싸다.
- 쿠팡이나 오픈마켓은 판매수수료가 비싼편이다. 특히 악명높은 쿠팡의 경우 판매수수료가 12%~15%이다. 네이버가 5%인 것을 봤을때 숨이 턱 막힌다. 즉, 마진이 만원남는다면 네이버는 500원을 가져가고 쿠팡은 1500원을 가져가는 꼴이다. 대신 이렇게 판매자에게 판매수수료를 많이 가져가는 쿠팡이기 때문에 마케팅비용을 미친듯이 발생시켜 사람들을 모아 판매를 한다. 슬프지만 판매자는 쿠팡을 싫어해도 소비자는 쿠팡을 좋아한다. 이게 바로 쿠팡을 못 끊는 이유이기도 하다.
- 오늘은 스마트스토어 창업과 관련되서 자세한 특징들을 알아봤다. 또한, 쿠팡이나 오픈마켓들의 특징들을 알아보면서 스마트스토어 창업으로 시작하는게 초보자들에게는 유리하다는 것을 이해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쿠팡에서 시작하고, 오픈마켓에서 시작해도 상관없다. 각 플랫폼을 잘 이용한다면 그 것이 제일 베스트이기 때문이다. 나는 스마트스토어 창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써 놓은 지극히 나의 의견일 뿐이니 참고할 사람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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