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시간 처음엔 몇분을 잡고 뛰어야할까?습관형성#3

조깅을 다시 시작해서 아직 기록이 영 꽝이지만, 점차 예전으로 돌아갈것이다.^^

 

조깅 시간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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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시간은 본인의 수준에 따라 정하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초반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베테랑들은 하루에 1시간씩 10~12km씩도 뛰는 편이지만, 단 10분이라도 뛰면서 점차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시간 늘리기 vs 거리 늘리기

 

나는 직장인이자 프로부업러기 때문에 퇴근후에도 그닥 쉬질 못하고 열심히 일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뛸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며, 홈트를 병행하기 때문에 운동시간 1시간을 넘기지 말자는 철칙을 지키고 있다.

 

나의 조깅시간은 25분으로 정해놓았으며, 이 25분간은 절대 멈추지 않고 뛰는 걸 기준으로 잡고 있다. 

겨울이 오기 전의 이전 기록이긴 하지만, 예시로 보자! 초반에는 조금 천천히 진행하다가 점차 속도를 높여나가고 한 30초 남았을때는 전력질주를 하면 운동 끝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초반 10분 뛰고, 다음날 15분, 다다음날 20분 이런 식으로 늘려서 1시간으로 가는것도 좋지만, 직장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말하면 딱 25분~30분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집중해서 뛰면 결과적으로 거리가 늘어날 것이다.

 

다시 뛰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자꾸 술마시고 하니 기록이 이전으로 잘 안돌아온다 ㅎㅎ 그래도 뛰고나면 기분이 좋다.

 

오늘의 경우 매운음식을 먹은 이후 운동해서 그런가 2km때 고비가 찾아왔었다. 뛰기전 매운음식을 피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조깅 시간에 대해 개인의견을 얘기해봤는데, 뭐 습관형성이 중요하니까 절대 무리하지 말고 뛰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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