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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직장 스트레스 해소법 : 나는 이렇게 해결하고 있다.

by 아무것도 아니다.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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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회사다닐땐 늘 재밌을것 같았지만 사람스트레스는 역시 피할 수 없었고,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잘 넘어가고는 있으나 힘든건 어쩔 수 없나보다^^

 

최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진행하거나 구상하고 있는 일들 대부분을 하지 못했고, 무기력하게 회사끝나면 멍하니 있을때가 많았던 것 같다. 최근 쉬는날에 날잡고 2박 3일간 여행을 갔는데, 여행을 통해 직장 스트레스 푸는 법을 조금은 배운것 같아서 생각정리도 할겸 직장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무엇때문에 힘든지 생각해보기


살아가는데 있어서 직장에서의 삶인 Work life가 있는데, 그 만큼 중요한 것은 역시 Personal Life이다. 단순히 집에서 유튜브 보는 그런 개인 시간은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을 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혼자서 느끼면 좋지만 대부분은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간단하게 산책을 가거나, 멀리 차를 타고 여행을 가면 자연스럽게 이런 성찰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것 같다.

 

너무 열심히 했다.

나의 경우 모두에게 잘해주고 싶은 것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꼈던 것 같다. 모두가 잘 될 수 없고, 나만 잘해주고 싶다고 해서 따라올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책임감을 느끼고 혼자 끙끙 앓다보니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닳았다.

 

고등학교때도 그랬고, 대학교 때도 그랬었는데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지만 쉽지 않은 성격이라 그런것 같다.

 

컨트롤이 안됐다.

일마다 순서가 있고, 프로세스를 이해하며 진행해야 하지만 안될때도 매우 많으며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컨트롤 안되는 부분이 매우 많았다.

 

더 큰 원인은 내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결국 사람간의 관계로 일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나오는 딜레마와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 나를 더욱 스트레스 받게 만들었다.

 

 

해결방안 구상하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지에 관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열심히 하지 말기

내가 하고 있는 노력에 70%만 하기로 결심했다. 30%는 내려놓고 심하게 말하자면 대충하는거다. 어떻게보면 무책임한 해결방안일 수도 있지만, 이 30%의 노력이 그만큼의 생산성을 만들어주는지를 비교했을시 결과값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질적으로 성과가 높을 순 있어도 절대적인 양 자체가 떨어진다면 결국 일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비효율적인 일처리를 하게된다. 물론 내 목숨이 달렸다면 100%의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이상 70%의 노력만 해도 대부분의 만족은 충족할 수 있다. 즉, 30%의 노력을 덜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뜻으로 오히려 집중해야되는 부분에 더 효율을 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일주일정도 질보다는 양,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는데 잘만 돌아가고, 스트레스는 훨씬 줄었다.

 

 

컨트롤 되게 만들기

컨트롤 안되는 이유는 결국엔 내가 컨트롤이 될지 안될지에 대한 판단을 못하고 진행했을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조사를 하고 컨트롤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안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미리 생각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직장 스트레스 해소법은 결국 자아성찰을 통해 무엇때문인지를 잘 정리하고 해결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먹고 살라고 회사다니는건데 다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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