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나 경제공부를 하다보면 아비트리지 라는 단어를 보게 된다. 영어로 arbitrage인데 뜻은 차익거래다. 차익거래의 뜻은 두개 이상의 시장을 이용해 더 큰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하는데, 감히 자본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은 아비트리지 전략에 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실제 내가하고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아비트리지 전략
그럼 아비트리지를 자세하게 예시를 통해 설명하면서 현대에 들어서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살면서 사업자등록증을 한번씩은 만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비트리지 전략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이쪽 시장에서 구매해 저쪽 시장에서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 차액을 얻는 차익거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오늘날에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단순 장사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예를들어, 나이키 신발을 미국 도매점에서 5만원에 봤다고 가정하자.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해당 신발 디자인의 경우 10만원에도 팔릴경우 미국 도매점에서 해당 신발을 왕창 사들여 한국에서 팔았을때 차익이 남을 수 있는데, 아비트리지 전략은 여기서 자본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자본"을 이용한 자본주의 전략
아비트리지 활용
우리는 단순히 돈을 가지고 물건을 구매한다는 지극히 자본주의의 노예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조금만 시야를 넓히면 돈이 돈을 불러일으키는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아비트리지의 활용은 이 "돈"을 통해 벌어들이는 방법으로 대표적으로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금리가 오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약간 어려운 활용방법일 수도 있으나, 찾다보면 언제든 할 수 있다.
대출을 이용한 투자 전략
아비트리지 전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일반적이며, 최대한 적은 금리의 대출 받아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해 그 차익거래를 한다면 아비트리지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신용대출, 국가지원대출과 같은 금리가 저렴한 상품들을 대출 받은 이후 주식, 코인, 미래산업과 같은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해 차액을 버는 방법이 트레이딩의 기본이자 차익거래다.
예상 시나리오
금리 5% 신용대출 1,000만원
1년 이자 : 50만원
나스닥100 ETF 매수
1년 뒤 나스닥100 ETF 수익률 20%
1년 수익 : 200만원
차액 : 150만원
현재 진행중인 전략
나는 현재 예상 시나리오에 있는 방식을 그대로 전략구사하고 있으며, 흔히 "빚투"를 하고 있는데, 빚투는 나쁜게 아니다. 실제로 월 이자를 내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나의 연봉을 높여주고 있으며, 언제든 신용대출을 적절한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면 더 추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아비트리지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금리가 올라서 요세 고민이 많은데, 어떻게든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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