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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및 ETF

우선주 보통주 차이점,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알아보자

by 아무것도 아니다.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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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하루부터 열까지 배울게 참 많다. 나도 주식에 입문한지는 1년이 넘었지만, 돈이 썩어나서 맨날 매수할 수도 없고, 천천히 공부하면서 살고있는데, 초반에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우선주 보통주 차이점에 관한 것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국민주식인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주 보통주 차이는 무엇?

보통주

흔히 우리가 매수할때 얻게되는 주식이 바로 보통주이다. 즉, 그 기업의 지분을 나눠갖게되고, 많으면 많을수록 그 기업에 참견할 수 있는 권한이 많아진다.

 

요약하자면 '주식의 수 만큼의 의결권'을 가질 수 있는것은 물론, '경영이익에 따른 배당금'이 있을 경우 받게 된다.

 

근데, 기업에 따라 배당금을 지금하지 않는 곳도 있을 수 있다. 기업규모와 상관없다. 그 예시로 글로벌 기업 구글의 경우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이런 기업의 경우 의결권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우선주

이름부터가 '우선'이 붙는 이 주식은 '보통주보다 우선'인 주식이다. 의결권보다는 보상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주식이다.

 

없는 기업이 매우 많으며 있는 기업은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현대가 있다. 이 주식은 간단하다. '의결권이 존재하지 않고, 배당금은 조금 더 높으며, 회사가 부도가 났을때 보통주보다 먼저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보통주가 그 회사의 오너가 되는 느낌이라면, 우선주는 단순 투자자의 개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배당금이 얼마나 차이날까?

 

  2020년 4분기 2021년 1분기 2021년 2분기 2021년 3분기
지급 배당금 1932원(특별배당) 362원 361원 354원

다시 언급하지만 이건 기업마다 다르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배당금액 자체는 보통주 우선주 차이는 없지만 주식가격이 우선주가 더 싸다. 그래서 실제 측정될때 보통주의 경우 4.03%인것에 반해 우선주는 4.30%로써 0.27%가량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 주식 가격은 시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저 수치는 가급적이면 유지된다. 왜냐하면 차이가 거의 나지 않으면 당연히 의결권이 있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구매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내가 글 쓰는 기준으로 보면 삼성전자 보통주의 가격은76,400원이고, 우선주는 71,700원이다. 둘 간의 차이는 4700원으로써 같은 배당금 354원을 받을때 우선주를 사면 1주당 4700원 더 저렴하게 매수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본인이 의결권 그런거 없이 배당금을 목적으로 한다면 우선주를 매수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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